목회자 코너

부흥회

충주충현교회 2017. 11. 26. 22:31


 엊그제는 제대로 눈도 오고, 이제 한 해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기 전에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며, 영적 쉼과 새로운 힘을 얻고자 부흥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는 대전의 나상진목사님을 통해 믿음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서울의 박효진장로님께서는 영적인 생활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오시는 심영춘목사님은 충남 천안에서 1997년 9월에 개척하여 20년 동안 사역을 해 오시는 분입니다. 가정교회를 하기 전에 제자훈련 목회를 하셨고, 가정교회로 전환하고도 원리대로 하지 못하다가 7-8년 전부터 제대로 해 오시는 분입니다. 교인숫자도 70-80명 정도일 때 가정교회를 제대로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현재 예배당이 우리 보다 작습니다. 예배당 바로 옆에는 논이 있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 마을에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 형편과 비슷한 교회 목사님을 모시려고, 이번에 제가 가정교회 연수를 다녀온,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작년 가을에 박정원장로님 부부와 김웅년선교사님께서 천안안산제자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셨었습니다.

 이번 부흥회 주제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입니다. 강사님이 정하신 주제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부임하면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길 소망해 왔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더 행복한 성도님들이 될 줄로 확신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삶을 새롭게 할 부흥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서 정말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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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8pixel, 세로 1161pix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