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목장모임 중 나눔(1~3시간) 진행 요령

충주충현교회 2018. 4. 22. 17:31

1) 지난주에 있었던 감사한 일(좋았던 일)”을 말하도록 한다.
() “감사한 일을 주제로 삼을 때에, 얘기가 세상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다.
() 감사의 대화를 나눌 때에 개인적인 속 깊은 얘기가 나오기 쉽다.

 

2) 지난주에 있었던 기도 제목(힘들었던 일)”을 이야기 한다.
자신을 노출시켜야 치유가 된다.
() 내적 치유는 문제를 말하고 들어주는 가운데에서 일어난다.
() 교인들 가운데에는 치유가 필요한 결손 가정 출신이 많다. 

3) 인도자가 노출 수위를 결정한다.
() 가능한 한 투명하게 자신을 노출해야 한다.
() 인도자는 자신이 문제 가운데에 있을 때에는 말고, 문제가 해결된 후에 노출시킨다.

4) 도움을 주려고 할 때는 간증과 질문만을 한다.
() 상식적인 대답(“기도하라 등”)을 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도록 한다.

() 성경 구절만 인용 말고, 성경 구절을 붙들고 승리한 경험을 말한다.
() 경험이 없으면 질문(주로 언제, 왜 그런지? 어떤 사람에게 그런지?

전에 도 그런 적이 있었는지? )을 던져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5) 인간에게는 자기표현의 욕구가 있기 때문에 가정 교회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 이 표현 욕구가 사회생활에서는 채워지지 않는다.
() 자주 만나는 친척에게도 솔직한 나눔은 어렵다.
() 남성들이 술을 먹는 것도 술김을 빌어 자기표현을 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 이 욕구가 채워질 때에 안 믿는 사람도 목장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6) 비밀을 지켜준다.
() 나눔의 시간에 나누어지는 얘기는 비밀임을 목장 식구들에게 수시로 주지시킨다.
() 비밀을 주고받으면 비밀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비밀이 지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