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이야기~

2014년 충주의료원 병원교회 주일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충주충현교회 2017. 6. 24. 18:36

충주의료원에는 병원교회가 있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을 하거나 간호를 위해

주일성수를 지키지 못하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함입니다..

 

원목실장으로 섬기시는 홍기만 목사님은 올해로 14년째 이 사역에 헌신하고 계십니다.

 

매년 지역교회에서 한번씩 이곳에 계신 분들을 위해 예배를 섬겨 주시는데

오늘은 충주충현교회 목사님과 찬양팀이 그 역할을 이어갔습니다! ^^



홍기만 목사님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표기도를 하시는 선교사님..

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해

그리고 내일 이곳에서 있을 대전충청지역 원목협회, 추계학술세미나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찬양팀 특송장면 입니다.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시는 주님'이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계신 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담임목사님의 메세지 시간..

'십자가의 의미'란 주제로 알기쉽게 말씀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사람들이 높이 들린 놋뱀을 바라보고 구원을 받았듯이

우리도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유일한 소망 되신 예수님들 바라보며 살아야 겠습니다!



모두들 진중하게 말씀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말씀을 마치시고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린 후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오늘 예배를 마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교제의 시간!

 

오랜시간 이 사역에 헌신하신 홍기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병원교회 사역을 위해 기도함으로

이 사역을 위해 더욱더 기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며

모든 일정을 마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