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집중하는 사역
이번 주 토요일부터 드론, 사진 교육이 실시됩니다. 이것은 다음세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청년들과 그들에게 연결되기 원하는 어른들을 위해 준비한 일종의 세대 연결, 전도 프로그램입니다.
드론은 전기의 힘에 의해 날아다니는 비행물체입니다. 그것을 조종 장치로 움직이고 높이 나는 드론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합니다. 그 드론을 조립하고 날리고 사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또 사진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영상시대인 요즘 사진을 어떻게 멋있게 찍고 그 사진을 활용해서 어떻게 자신을 더 잘 표현하고, 그 사진을 전도의 도구로 까지 삼을 수 있을지에 대해 초급적인 내용을 배웁니다.
세대를 연결하고 시대의 흐름을 잡고, 그 흐름을 성경적이고 복음적으로 이끌어오는 작은 시도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그들에게 연결되어 복음과 말씀을 전수하고자하는 작은 시도입니다. 작년에 우리는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1년 가까이 지내오고 있습니다.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목자, 목녀들과 협력하는 성도들이 힘써 수고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장을 통해 성도들이 연결되고 관계가 깊어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사역하는 성경적인 교회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서 목사로서 보람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올해도 더 깊은 만남과 치유와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이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올해 집중하는 것이 다음세대입니다. 다음세대가 말씀과 목장으로 세워지는 것을 목회의 중요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먼저는 부모가 바로 서야겠기에 부모에 대한 교육 중에서 기본인 부부학교를 실시하려고합니다. 아무리 자녀에게 “똑바로 살아라” 해도 부부가 서로 잘 못 살면 자녀들은 우리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올 한해 가정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일이 계속됩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선봉에 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