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은혜로운 주일 연합예배를 위하여

충주충현교회 2020. 10. 3. 16:20

아래는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위해서 어떻게 할지를 최영기목사님의 칼럼에서 발췌하여 요약한 것입니다. 앞으로 몇 주 은혜로운 연합예배를 위한 칼럼을 최영기목사님의 칼럼을 중심으로 게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에서 은혜로운 연합예배를 위한 예배 순서의 조정, 시간배정의 변화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인도자와 회중의 자세 등도 몇 주간 칼럼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예배를 위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1) 공식 모임에서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한다.

(2) 예배를 위한 기도 요원을 모집하여 기도케 한다.(우리는 예배 전 기도로 합니다.)

 

2. 주일 예배 순서 중에서 은혜 되지 않는 순서를 바꾼다. (휴스턴 서울 교회의 예)

(1) 찬양과 통성 기도로 시작했다. (현재 우리교회에서 시도 중입니다.)

(2) 기도 후에 있는 성가대 응답송을 없앴다.

(3) 광고를 맨 앞에 놓았다.(우리 교회에서도 고려중인 내용입니다.)

 

3. 회중의 참여를 강조한다.

(1) 가능하면 예배 시간에 간증을 넣는다. 수료, 목자 임명, ()례 간증 등

(우리는 목자들의 구원간증 등을 통해 시작하려고 합니다.)

(2) 회중 찬양을 많이 한다.

(3) 통성 기도 등 회중이 직접 드리는 기도 시간을 순서에 넣는다.

 

4. 비신자와 새신자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1) 전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서 필수적이다.

(2) 초신자들이 읽기 쉬운 새 번역과 같은 현대판 성경을 사용한다.

(우리 교회는 아직은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3)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불편해 하는 방문자들의 입장을 배려한다.

(4)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생활적용이 가능한 설교를 한다.

(설교 마지막 부분에 “...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등으로 시도 중입니다.)

 

5. 개척 가정교회와 선교지 교회는 개척하면서부터 주일 연합 예배를 매주일 드려야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난다. (이 내용은 매주 목장모임을 하던 상황의 내용입니다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매주일 예배를 못 드리는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하셔서 2주나 3, 혹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현장예배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단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