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위하여 - 간증
은혜로운 예배를 위하여 10월에 예배 순서에 변경이 좀 있었습니다. 좀 더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순서로 변경하고자 침묵기도의 시간을 첨가했고 은혜롭지 못한 부분은 삭제하거나 조정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예배의 외형을 조금 바꾼 것입니다.
예배의 순서를 바꾸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만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성도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간증입니다. 찬양, 설교, 기도...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만 가정교회에서는 간증이 중요합니다.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살에서 열매를 맺었는지를 보는 시간이 바로 간증의 시간입니다. 또한 각자의 삶에 하나님께서 지금도 일하시고 계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각자의 삶에 일하고 사람을 구원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므로 간증은 성도의 교제에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우리교회에서도 매주 간증하는 풍토를 만들려고 합니다.
한주는 목자들의 구원간증을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구원받았는지를 간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목자목녀목부들이 15명 정도 됩니다. 한 달에 한명씩만 간증해도 숫자는 충분합니다. 다른 한주는 목원들의 간증을 하고자 합니다. 한목장의 한명씩만 간증하면 됩니다.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던 일들이 있을 것인데 그것을 간증하면 됩니다.
다른 한주는 삶 공부 간증과 교회 행사간증 등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주는 비어 있습니다. 다음세대가(청년,청소년) 참여할 공간을 두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적어도 한 달에 두 번 이상의 간증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리 교회가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간증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