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듣는 목적은 무엇일까?
설교를 듣는 이유를 물어보면 여러 가지 답이 나옵니다. ‘은혜와 감동 받으려고 듣는다, 예배 중에 있으니깐 듣는다, 성경지식을 얻기 위해 듣는다.’ 등 여러 대답이 나옵니다.
설교를 듣는 바른 목적은 삶의 변화를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설교 후에 결단의 시간이 있습니다. 예배순서 중에 결단(침묵)기도를 통해 결단을 합니다. 설교를 통해 깨닫고, 성령께서 감동을 주신 부분을 붙들고, 그렇게 살 수 있기를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지금도 해 오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마음으로 결단한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는데 헌신기도의 시간입니다.
헌신기도는 침묵기도하며 결단한 것을 헌신기도서에 기록하고, 축도 후에 담임목사에게 제출하면 담임목사인 제가 그분의 헌신결단이 잘 이루어지길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헌신 결단한 분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였고, 저도 그분을 위해 기도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므로, 정말 설교를 들은 대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헌신기도 하는 방법은, 결단기도(침묵기도)때 마음속으로 결단하고,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찬양을 할 때 앞으로 걸어 나와서 헌신기도서를 작성하면, 축도 후에 담임목사가 헌신기도서를 보고 기도해 주게 됩니다. 담임목사가 특별히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라는 분들도 같은 시간에 헌신기도서를 작성하셔서 기다리시면 함께 기도해 드립니다.
8월15일 부터는 목자들이 먼저 헌신기도 하는 것을 본을 보이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결단을 확고히 하여 삶이 변하기 원한다면 헌신기도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