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해 주세요.

성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방역상황이 쉽게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야행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에 성탄절 당일에 감사나눔이나 목장별 특송을 할까합니다. 특송은 미리 목장별로 모여서 노래한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저에게 보내주시면 취합해서 방역상황이 악화될 때에도 사영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감사나눔은 각 목장에서 한해의 감사제목 발표를 이번주와 다음주일까지 하시고 목자가 취합해서 저에게 보내주시면 순서를 정해서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때 발표할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어떤 목장은 감사의 제목이 많고 기록하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어떤목장은 찬양을 하는 것이 더 유익한 목장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각 목장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찬양을 드리고 싶으면 찬양을 준비하시고 감사제목을 적어서 발표하고 싶은 목장은 감사제목을 10가지 이상(1인 3분 이내) 적어서 발표준비를 하면 됩니다.

 

12월 설교주제가 감사이니 설교를 들으면서도 감사한 내용들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성도님은 매일 3가지 감사제목을 적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한주에 10가지씩 감사제목을 적는 분도 있습니다. 좋은 훈련이라 여겨집니다.

 

우리 삶이 내가 사는 것으로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때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한 해 동안의 일들에 믿음으로 감사하고 그 감사를 표하기 위해 믿음으로 찬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보다 우리 자신 즉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