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예배 순서에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충주충현교회
2022. 1. 29. 18:39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 만남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주일 만나는 하늘 가족인 우리 교회도 매주 아버지 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배를 어떻게 하면 은혜롭게 드릴까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주일 연합예배의 순서에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예배 전 기도를 드릴 때 사회자와 함께 읽으며 기도합니다. 사회자와 함께 공동기도문을 읽으며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가 그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하기 위해서이고, 기도를 잘 못하는 분들도 함께 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 전 찬양을 하고자 합니다. 2월부터 예배 전에 15분 전 부터 10분간 찬양을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찬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5분 전에 오셔서 함께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선호하는 찬양을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예배 중에는 두 곡의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찬송가 하나와 복음성가 하나입니다. 복음성가는 반복해서 부르므로 새가족들도 배울 수 있게 하고 찬송가는 비교적 익숙하므로 매주 교체해서 부르게 됩니다.
사회자가 담임목사에서 장로와 남성목자로 바뀝니다. 가정교회는 남성목자를 세우고자 합니다. 가족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고, 성경의 말씀대로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인정하고 세우며 사는 가정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