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학교를 준비중입니다.

 올해 추진하는 교회 일(사역)중에 영어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영어성경학교를 시작하기 위해 요즘 준비 중입니다. 영어성경학교는 정철영어로 잘 알려진 정철 선생님이 예수를 믿고 나서 성경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개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영어를 가르쳐서 영어와 성경 두 가지를 다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모여서 공부하기 힘들 때도 줌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코로나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실시할 수 있는 공부입니다. 지난주에 정철영어성경학교 교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 교사훈련을 마쳐야 하는데 교사 등록도 이미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사훈련만 마치면 영어성경학교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교사훈련은 1+1 으로 한 사람이 정교사로 강의를 들어야 하고, 돕는 사람이 한 사람 더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주로 목사님과 사모님이 수강해서 목사님이 못하면 사모님이 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저와 다른 한 분이 배워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청년부 최주헌 자매님이 보조교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교과과정은 (커리큘럼) 2년 주기로 배울수 있는 여러권의 교재가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교재의 수준은 미취학 대상, 취학 대상, 중고등학교 이상 성인대상으로 크게 나눠진다고 보면 됩니다.

 

 개강의 순서는 일단 중고등학교 이상 어른들을 먼저 개강하여 운영의 노하우를 익힌 다음 취학, 미취학 대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학습능력이나 진도는 어린이들이 더 빠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람들이 적응이 되어야 하기에 청소년과 어른들부터 시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교사가 들어야 할 강의는, 청소년 이상 어른대상 교사자격을 위해 6시간을 수강해야하고, 취학 대상 25시간, 미취학대상 17시간정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영어성경학교가 잘 준비되기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