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미국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충주충현교회
2022. 6. 18. 16:12
저에게 미국 여행은 모험이었습니다. 먼 길을 비행을 해야 했습니다.
또 많은 비용도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언어도 잘 안 통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가 먼저 있어서 갈 때는 저 혼자 이동해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아직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더나오기 하루전날인 금요일(한국시간)에 공부하던 분 중의 한분이 확진이 되는 바람에 바짝 긴장하다 탈출하듯이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불안요소들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기도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안전하게 귀국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없습니다.
모험의 결과로 저에게 유익이 주어졌습니다. 가정교회의 시발점이 된 휴스턴서울교회의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목자·목녀를 만나 가정교회의 모습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를 매진할 수 있는 힘을 공급받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연수도 할 수 있어서 가정교회와 목회에 대한 큰 유익을 얻었습니다. 토요일 하루는 다윗에 대한 웅장한 뮤지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험이 쉽지 않습니다.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험이 없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없습니다. 모험이 없이는 더 큰 발전이나 삶의 변화를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모험하면 발전이 있습니다. 모험하면 변화를 누립니다. 모험할 때 새로운 삶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