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2024. 08. 18] 가을에 개강하는 삶 공부를 소개합니다.

충주충현교회 2024. 8. 17. 17:58

 폭염이 아직은 30도 이상의 낮 기온을 자랑하지만 평세 시작날인 16일부터 아침 공기는 꽤 선선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폭염 때문에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은 기분도 드는데, 잘은 몰라도 아마 이번 가을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의 삶공부를 미리 소개합니다.

 

 올 가을에는 세 개의 삶 공부를 개강합니다.

확신의 삶, 생명의 삶, 새로운 삶입니다. 제가 무리를 안하려고 애써 봤는데 교회 성도님들의 상황이 삶공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 세 개의 강좌를 개강합니다. 이번에 수강하시는 분들 중에 내년에는 삶공부를 강의 할 분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확신의 삶은 수강하지 않은 분들이 많고 목장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확신의 삶을 9월 초에 주일오후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확신의 삶은 신앙생활 특히 혼자서 어떻게 신앙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

 

 생명의 삶은 신앙의 체계를 잡아주고 신앙적 궁금함에 답을 얻고 성경을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줍니다. 성도님 중에 생명의 삶을 수강하지 않은 분은 이번에 생명의 삶을 꼭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9-12월중에 주일 점심식사 후에 강의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삶은 코로나 전에 개강했었는데 오랜만에 강의를 합니다. 우리는 사역자다 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지며 평신도 사역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삶 교재가 새로 나왔습니다. 지난번 수강하셨던 분들이라도 다시 수강하시기를 권합니다. 새로운 삶은 이번에 강사를 발굴해서 다음번부터는 다른 강사님이 강의할 것이기에 저에게서 듣는 마지막 새로운 삶 강의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