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2024. 09. 15] 생명의 삶은 누가 들어야 할까요?

충주충현교회 2024. 9. 14. 16:10

 929(주일)부터 생명의 삶을 개강합니다.

 생명의 삶을 수강하여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을 통해 무뎌졌던 신앙이 다시 생명력 있게 회복되기도 합니다. 생명의 삶을 수강하므로 가정교회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말씀을 통해 놓쳐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의 삶은 세 가지 목적으로 개강이 됩니다.

 1)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다.

 2) 스스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3) 신앙생활의 체계를 확립하며 신앙의 의문에 답을 얻는다.

 그러므로 위 목적에 해당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생명의 삶을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힘을 얻기 위해 3년에 한 번 재수강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명의 삶은 휴강일 외에 13주 동안 매주 한 번씩 1시간50~2시간 정도 강의로 진행되면 보통 2개의 과를 공부를 합니다. 공부의 중간에 간식시간을 가지며 함께 공부하는 분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가정교회에서 목장 외의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삶 공부를 함께 수강하거나, 기도회, 평세 등의 사역을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우리 교회의 최고의 목표는 친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을 위해 모든 성도를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가 아직은 작기 때문에 지내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성도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를 반드시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 여러 성도들과 교제 하기 원하는 분은 개인적으로 다른 목장의 목원을 연락하여 만나시면 안되고 반드시 목자와 상대 목자를 통하여 허락을 받아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삶공부나 사역을 함께 하면 그 기간 동안 교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삶공부를 통해 공부의 목적이 각 성도님들의 삶에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의 시간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