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2024. 10. 27] 200만 연합예배에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여바랍니다.

충주충현교회 2024. 10. 26. 15:03

200만 연합예배가 현장 참여 100만 온라인 100만명 참석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금) 기준으로 200만 연합예배 참가 신청자가 57만 8673명을 넘어섰습니다. 30~40만만 참석해도 성공적이라고 보았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실 것 같습니다.

 

 서울 경찰청에서는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에서 이야기한 참여자 숫자가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광화문과 서울역 사이의 집회 장소 이외의 다른 장소인 여의도를 25일 까지도 허락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들이 기독교인들의 집회 예상 숫자를 신뢰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57만 명의 숫자에는 물론 중복 계수 되는 등 허수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믿지 못하는 경찰의 불신의 마음은 현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숫자와 질서 있는 행동으로 깨어질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참여하는 숫자는 31명입니다. 열리는 교회 성도와 목사님 포함 5명과 함께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분들의 참가비는 2만원이었는데 우리 교회 선교구제비에서 35명분 지출하였습니다. 그 금액은 집행부에서 차량 대여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식 식사 물 등은 마마클럽에서 준비해 주십니다.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의미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성경대로 믿고, 말하고, 행동할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둘째,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 가치관의 믿음을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즉, 악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막아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성도들이 하나님을 떠나 있는 가치관에서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으로 돌아오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을 떠난 삶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가정과 삶이 회복되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장에 참여하는 분들을 응원해 주시고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한마음으로 영상예배 등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