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일입니다. 제가 잘 아는 분이 50대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몇년간 투병 끝에 떠난 자리여서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고 미망인의 상심은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그분의 언니가 가만히 앉아 있다가 한마디를 했습니다. "나도 살잖아!" 이분은 결혼을 앞두고 약혼자를 사고로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고난이 오면 이유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연단하시는거야" "이런 죄를 지어서 죄값을 받는거야" 등등.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부러 고난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악한 영이 우리를 덫으로 몰아 넣을 수는 있습니다. 고난 당한 사람에게 고난의 이유를 말하는 것은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를 찾을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