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되는데 안돼요, 기도하고 싶은데 못해요!

올해 부활주일은 4월21일입니다. 부활주일 전 한 주간인 고난주간에는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묵상하며 지냅니다. 이번 고난주간에는 “기도 ”를 주제로 세겹줄기도회를 갖고자합니다. 요한복음 17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날 밤에 기도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제자들의 기쁨 충만, 시험에 들지 않도록, 진리로 거룩해지고, 하나 되어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올 해 고난주간에는 예수님께서 고난 중에 기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기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당신을 위한 기도시작반』이란 책을 가지고 “세겹줄기도회”를 합니다. 책의 제목처럼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고 막막한 분들을 위해 쉽게 잘 쓰여 진 책입니다. 특히,

■ 혼자 기도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지 몰라 답답한 분

■ 기도의 자리에 앉아도 10분을 넘기기 어려운 분

■ 매일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분

■ 기도 훈련을 하기 원하는 목장에서 참여하면 좋습니다.

 

전도서4:12의 말씀에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새번역) 했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로 영적싸움을 싸운다는 의미로 “세겹줄 기도회”라고 합니다. 이번 세겹줄기도회는 기도를 쉽고 편하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세겹줄기도회는 고난주간인 4월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저녁에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지하기도실에서 모입니다. 올해는 목장의 목원들 끼리 짝을 지어서 세겹줄기도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세겹줄기도회를 통해 기도하고 싶은데 잘 안 되던 분들이 기도가 되고, 목장에서 더 많은 기도 응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