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세겹줄기도회 (2019년 4월 15~28일)

충주충현교회 2019. 4. 7. 17:14

 2019년 세겹줄기도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기도라고하면 부담되는 분들이 있는 데 이번 기도회는 바로 그런 분들이 기도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기도하러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기도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이 오시면 기도를 쉽고 흥미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도 모태신앙으로 자라나서 찬양하고, 예배하고, 성경은 읽는 데, 기도를 어려워했던 분입니다. 가수와 영화배우(연기자)로 살다가 결혼한 뒤에 남편이 신학교를 가게 되어 목사의 사모가 된 분입니다. 교회에서 7년 동안 기도 시작반을 운영하며 자기 같이 기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에 대한 책을 쓴 것이 당신을 위한 기도 시작반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어렵고, 잘 안 되는 분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라 우리 충주충현교회에 큰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의 내용 중 이번에는 1장부터 4장 까지 내용을 나눕니다. 1, 2장의 수시기도와 정시기도, 3장의 교제기도, 4장의 경청기도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작년에는 새벽에 세겹줄기도회를 하여 출근하는 분들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저녁에 기도회를 합니다. 그리고 보통 한 주간 혹은 다른 교회는 10일간 세겹줄기도회를 하는데 우리는 딱 4일간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목원들이 기도를 배울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한 것입니다. 각 목장에서 서로 권면하여 참여하셔서 하나님과 친밀하고, 기도 응답의 기쁨이 넘치는 목장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