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31일)저녁부터 화요일(2일) 저녁까지 3차례에 걸쳐 감사부흥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밝은교회 오명교목사님께서 부흥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1시간 이론을 설명하시고 1시간은 소그룹과 전체 나눔에서 어머니에 대한 감사, 배우자에 대한 감사(배우자가 없는 분은 아버지에 대한 감사),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목자나 목원에 대한 감사를 10가지씩 나누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나누며, 감사가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삶의 태도록 바꾸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됨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감사는 습관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 십년 굳어진 뇌의 부정적인 흔적들이 감사로 씻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쉽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한 삶을 자극하고, 스스로를 훈련하기 위해 우리교회에서 감사거리를 서로 나누는 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 나눔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각 목장의 카톡방에 저녁때 쯤 그날 감사한 것 한 가지와 내일의 기도제목 한 가지를 나누는 것입니다. 저녁시간이 어려운 분은 아침에 하시면 됩니다.
2. 카톡방에서 나는 것을 교회 감사 나눔 밴드에 공유합니다.
오명교목사님의 제안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교회 감사 나눔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밴드에도 같은 내용을 복사해서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서로 힘이 나서 열심히 감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10가지씩도 나누는 데 우리는 처음이니, 한가지씩이라도 나누다 보면 행복한 삶이 익숙해 질 것 같습니다. 카톡이나 밴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전화로 목자님이나 목녀님께 일주일에 한 두 번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행복을 누리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