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노회가 4월 15일에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충주충현교회 2024. 4. 6. 15:39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믿으면) 우리가 교회가 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국의 백성입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은혜와 복과 권세를 누리고 영원한 천국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와 사랑이 넘치는 삶을 누리게 됩니다.

 

 이 땅의 교회는 서로 유기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노회는 교회들의 연합체입니다. (대회나) 총회는 노회들의 연합체입니다. 노회는 교회의 연합체로 1년에 2(4월과 10) 정기회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동노회에 속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노회 산하에는 50여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된 교인수는 약 3,000명의 성도들이 노회에 소속해 있습니다.

 

 올 해 봄에는 우리 교회에서 415()에 충북동노회 정기회의가 개최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늦게 까지나 저녁식사하고 밤까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노회의 회원은 목사님들과 각 교회의 장로님들 중에서 선출된 장로 총대들이 참여합니다. 보통 80~90명 정도가 참석을 합니다. 저는 우리 노회의 부노회장으로 작년 4월부터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1년간 노회장으로 섬기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회 개최도 우리 교회에서 하도록 노회임원들이 제안을 하였습니다.

 

 성도님들에게 이번 노회의 의미는 손님들을 섬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식사와 간식, 안내 등으로 잘 섬겨주셔서, 섬김과 순종의 본이 되신 예수님을 닮으려 애쓰는 성경적인 교회의 자랑스런 모습이 드러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