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0만 연합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마마클럽에서 준비한 차량을 우리가 사용하게 됩니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들의 기도모임입니다. 여러지역에서 마마클럽이 운영되고 있고 충주에서는 올해 총신대 총장이신 박성규 목사님을 초청하여 설교를 하게 하며, 마마클럽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마마클럽에서 요청하여 저도 준비모임 설교와, 발대식 대표기도 등으로 섬기며 교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사용하는 차량은 마마클럽에서 준비하여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참석하는 분들은 약 35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차량의 승차인원은 40명입니다. 남는 자리는 열리는 교회(담임 최홍연목사)의 5명의 목회자 부부와 성도님들이 함께 타고 갑니다. 열리는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가정교회 지역모임을 함께 하는 분들입니다.
1인당 승차비는 2만원인데, 승차비를 내면 밥과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준다고 합니다. 참여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의 승차비는 교회 선교구제비에서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음 편히 오시면 됩니다.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전체적으로 연합예배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내일 충북동노회가 제천 제자교회에서 있는데 제가, 지난번 우리교회에서 상영하였던 ‘200만 연합예배 참석에 대한 손현보 목사님의 독려와 총회의 결의’ 영상을 상영하며 개회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셔서 노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차별금지법은 외국에서는 평등법이라고도 불리는데 법이 통과된 나라의 교회는 급속하게 쇠퇴하고 동성애 등 성경이 죄라고 말하는 것을 죄라고 하면 혐오발언이 되어 법적인 처벌을 받고 있는 외국의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우리와 다음 세대의 신앙을 위한 믿음의 응전에 기도와 질서 있는 행동으로 적극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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