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9. 22] 40일 금식 기도에 계속 동참바랍니다.

 9월 1일부터 10월10일까지 40일간 주를 섬기는 금식을 진행중입니다. 행13:1-2에 보면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중략)...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란 내용이 있습니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성령님의 지시를 따라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웠고 외지의 전도활동을 위한 선교사로 파송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지역에 새로운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일을 성령님의 지시를 따라 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주를 섬기는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바람을 위해 기도할 수도 있겠지만,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위해 금식하며 성령님의 인도와 지시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님들은 주를 섬기는 금식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 주에 한 끼 이상을 금식하기로 한 것입니다.

 

 지난 번 평세를 앞두고 40일 한 주 한 끼 금식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평세 참여자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신을 다짐하였고, 섬기는 우리는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주를 섬기는 40일 금식기도를 통해서 “새로운 VIP가 생각나게 하시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평소에 알던 사람이 우리에게 먼저 어려운 일, 힘든 일을 말하거나, 밥을 먹자고 하거나, 우리에게 선물을 주거나, 가까이 하려는 사람들이 생기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럴 때 우리가 놓치지 않고 알아차리고 VIP로 삼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번 40일 한 주 한 끼 금식 때 주 3회 금식을 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평세 직전에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졌었기에, 이번에는 한 주 한 끼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도 건강에 무리 되지 않게, 그러나 계속, 기도에 동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