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의 중요한 세 축은 목장모임, 삶 공부, (주일 목장)연합 예배입니다. 목장모임이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통해 기쁨과 아픔을 나누는 정적인 부분의 생활이라면, 연합예배는 의지적인 부분의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자신의 삶을 드리는 헌신의 시간이 연합예배입니다. 그리고 삶 공부는 지적인 부분을 충족케 합니다. 믿음 이후에 중요한 것이 지식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야, 자신도 알고 세상도 바로 알게 됩니다.
삶 공부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이 생명의 삶입니다. 생명의 삶은 스스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기초적인 기독교 교리를 배우고, 신앙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생명의 삶을 수강해야 다른 삶 공부들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확신의 삶은 생명의 삶 전·후에 목자나 목녀와 할 수 있으므로 예외이지만, 그 외의 모든 삶 공부는 생명의 삶을 수강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한다든지 목자로 임명받기 위해서도 반드시 생명의 삶을 수강해야합니다. 다른 교회에서 오신 분들도 생명의 삶을 수강해야 합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신앙을 배우고 성경 읽는 법을 배우고 신앙의 오해가 풀리고 목회자와의 관계도 맺어지기 때문에 생명의 삶은 중요합니다. 이번 생명의 삶은 토요일 오전에 모이고자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8:50-10:00에 로뎀나무에서 13주간 진행됩니다. 생명의 삶을 수강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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