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목자 목녀 임명식과 분가식

충주충현교회 2020. 2. 1. 14:57

 작년 한해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작년에 이어 올 해 초반에 새로운 목자와 목녀들이 세워지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 3월에는 강복수 주성희 김인복 임사랑 4 명이 3개의 목장의 새 목자로 임명되었습니다.

 

  가정교회의 목표는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입니다. 영혼구원은 예수영접모임 참석(영접)과 세례(학습)를 받는 것을 통해서 확인됩니다. 제자양육은 목자(목녀,목부)가 세워지는 것을 통해 확인합니다. 제자는 스승(예수님)처럼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목숨을 바쳐 우리를 섬겨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목자(목녀,목부)는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목자를 세울 때, 목원들을 사랑하려는 마음과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려는 결단이 있으면 다른 것이 좀 부족하고 모자라도 목자로 세우게 됩니다. 목자는 섬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목자의 역할은 보고 배웁니다. 새롭게 세워질 분들도 목장에서 목자(목녀)로 부터 섬기는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은 다른 교육이 없어도 본 대로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목자 역할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가정교회의 원칙을 파악하고 전체(연합) 교회 안에서의 역할 등을 알 필요가 있으므로 담임목사와 면담의 시간을 2-3차례 가지게 됩니다.

 

  새로운 목자로 헌신한 분들의 헌신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역을 새로운 목자에게 위임 할 현재의 목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