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직자들은 주일연합예배 대표기도에 헌신 바랍니다.

주일 연합예배 대표기도를 여성목자들과 목녀들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각 목장이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이므로 각 목장의 목자가 사회나 대표기도로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높은 자리를 탐하여 예수님의 왼쪽과 오른쪽에 앉으려는 야고보와 요한과 그들에게 화를 내는 제자들을 불러다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2-45)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 즉, 섬기는 사람이 크고 으뜸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섬기는 목자 목녀들이 목장을 대표해서 사회도 하고 기도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표기도를 하는 분들 중에 너무 빨리 기도순서가 돌아오므로 다른 분들이 기도를 같이 해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서 안수집사님과 권사님들이 이 짐을 함께 져주기를 바랍니다. 중직자들은 이미 교회를 섬겨온 분들이고 또 계속 섬기고 있는 분들이기에, 대표기도로 성도들을 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2023년 12월)까지 주일연합예배 대표기도로 헌신할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은, 9월 중에 예배부장(최현숙권사)님에게 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