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쁨넘치는교회 수련회 참석중입니다.

 저와 저희 아내는 지난 목요일(10일) 충주에서 출발하여 전주 기쁨넘치는 교회 전교인 수련회에 참여하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 주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전주 기쁨넘치는교회는 우리 교회에 영적인 치유사역(축사사역)이 필요했을 때 제가 조언을 구해서 도움을 받았던 교회입니다.

 

 영적 치유 사역을 통해 우리 교회가 영적인 사역에 관심을 가지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영적 치유사역에 대해 배운적이 없어서 저도 당황스럽고 모르기에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실제적인 필요가 생기고 필요에 의해서 하는 수 없이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적 치유 사역이 여러운 것이 아니고 원리에 따라 하기만 하면 매우 쉽고 유익한 사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병자와 약한 자-귀신 들린 자-들을 고치시고(치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전도),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교육). 우리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로 나아가기로 선언하고 가정교회로 성경의 모델을 따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셨던 사역중에 우리 교회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집중하지 못했던 치유사역에도 힘쓰고자 하는 것입니다.

 

 요즘 수요기도회에서 자유케하는 삶 중의 내적치유에 대한 말씀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18일 청년연합목장 수련회에서도 내적치유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입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내면적인 어두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저주와 같은 삶을 벗어나 형통한 삶을 살고 싶은 분은 누구나 청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말에 다니엘기도회가 마치면 우리교회에서 올해 부흥회는 기쁨넘치는 교회 김영주목사님을 모시고 성령 치유 부흥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저와 저희 아내가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수련회를 통해 성령사역을 잘 배워 우리 교회가 성령님께서 주인되신 교회로 계속해서 잘 나아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