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들어서 매월 첫 주에 저녁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교회에 모이기가 어려워 새벽기도회 대신 꿈미 주만나 묵상 영상으로 새벽기도회를 대체해 왔었습니다. 주만나 묵상 영상은 언제 어디서나 묵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묵상할수도 있고, 출근하면서, 혹은 업무나 공부하기 전에, 저녁에 잠을 자기 전에...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묵상방법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요즘은 다시 새벽에 기도하러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로 장로님들 부부와 저희 부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 시간이 6시인데 일찍 출근하는 분들도 있고 출근을 준비하기 위해 새벽기도회에 못 나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기도하는 것이 좋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매월 첫 주 3일간 저녁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월요일은 장로임직자 교육이 있고 금요일은 여러 목장에서 목장모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만 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3일은 한 달-30일의 10분의 1입니다. 한 달의 시간의 십일조를 기도로 주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저녁기도회에 참여 하셔서 기도를 배우고 기도의 능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6월 첫 주에는 4일(화) 저녁 7시에 충일교회에서 마마클럽 발대식이 있습니다. 마마클럽은 마르다처럼 섬기고 마리아처럼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입니다.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고 충주에서는 1년전부터 기도회가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총신대 박성규총장님이 말씀을 전하러 오시기도 합니다. 4일(화) 7시에 충일교회 마마클럽 발대식에 목장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요일(5일)은 수요기도회에서 내적치유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목요일(6일)은 성령체험(방언기도)을 하려고 합니다. 저녁기도회에 많이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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