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리모델링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충주충현교회 2024. 5. 11. 13:30

 교회 리모델링을 3월 말에 시작해서, 이제 그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식당과 주방이었던 공간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벽을 허물었습니다. 그래서 식당은 이전에 72명 정도 앉을 수 있던 공간이, 이제 8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주방이 있었던 공간의 크기 만큼이 더 커졌으므로 10명 정도 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것입니다. 
 

 카페 공간은 밀어서 접어지는 유리문으로 공간을 분리하였습니다. 로뎀나무가 목장 등 소그룹 모임을 하던 주요 장소였는데, 모임이 겹치거나 해도 하나의 공간이 더 생겨 편하게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방도 이동하였습니다. 전에 창고였던 곳에 새롭게 배치하였습니다. 유난형 봉사부장님의 아이디어로 주방의 집기들 위치를 새로 정하고, 일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담실 공간도 새롭게 단장이 되고 있습니다. 벽을 새롭게 칠하고 카페 분위기가 나게 간접조명도 설치하였습니다. 창틀에 선반 느낌이 나게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10명~12명이 깨끗한 환경에서 소그룹으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리모델링을 위해 수고해 주신 리모델링위원회 위원장 양경모장로님과 위원들인 유난형권사님 김석한장로님 강복수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사의 크기를 정할 때 도움을 주신 박정원장로님과 벌써 1년 전에 식당의 디자인을 담당해 준 노경섭목자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식당의 공사 중 전기 부분은 우리가 맡아서 경비를 줄이기로 했기에 근무를 마치고 밤에 와서 몇 일간을 일한 강복수장로님과 심재광집사님 부부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상담실 전기공사는 징행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헌금에 동참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