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잘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이 배우는 삶공부는 제가 컨퍼런스에서 배워와서 가르치는 것들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가정교회 필수 5과목 중에 생명의 삶과 확신의 삶 그리고 새로운 삶을 가르쳐 왔습니다. 아직 경건의 삶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으로는 부부의 삶, 기도의 삶, 예비부부의 삶, 행복의 삶과 청소년 감사의 삶, 청소년 생명의 삶을 도입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수강한 삶 공부는 확신의 삶이었습니다. 확신의 삶의 교과서가 영어에서 번역한 책이라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확신의 삶을 계속 강의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고자 다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얻은 답은 세 가지 정도가 됩니다.

 

 첫째는, 확신의 삶의 내용이 교회에 문화가 되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확신의 삶 교과서를 설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요일에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둘째는, 확신의 삶은 경건의 시간, 주일설교 묵상, VIP를 위한 기도가 핵심요소입니다. 이것을 붙들어야 어디에서 무슨 일을 겪든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새벽 큐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주님과의 교제(감정과 생각 나눔)를 위한 것으로 해야 하고, 결단과 순종은 주일설교말씀으로 해야함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확신의 삶은 멘토링(1:소수)과 모델링(본을 보임)으로 전수하는 것이므로 제가 경건의 시간과 주일설교묵상 실천과 VIP를 위한 기도 명단을 수정하여 기도하고, 가르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