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25] 삶 공부를 수강해야 믿음이 자랍니다.

 믿음이 자라는 방법을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기도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안믿는 사람이 믿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는 기도응답의 체험입니다.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도해서 된건가? 우연히 된건가?’ 의심을 하다가도 기도응답이 반복되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다가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둘째는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줄 알게 됩니다. VIP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방법은 교회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볼 때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목장에서 나의 실패, 죄, 상처를 내어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교회가 그것을 받아 허물을 덮어주고, 예수님의 사죄의 은혜를 받을 때 치유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둠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따라 살게 되므로 삶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위 세 가지가 목장모임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이것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 목장 모임의 목표입니다.

 

 한 가지 더 소개 하자면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자랍니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올 가을에는 세 개의 삶 공부를 개강합니다. 삶 공부는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삶 공부를 통해 믿음이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주부터 확신의 삶 공부부터 2주간 공부하시고 추석 이후에 새로운 삶과 생명의 삶을 수강하시면 됩니다. 주일연합예배 뿐 아니라 목장모임과 삶공부를 통해서도 믿음이 자라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