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에는 사량도에 계시는 한삼동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를 방문하셔서 수요기도회에서 설교를 하십니다. 사량도에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량도에 들어가는 여객 터미널까지 차로 안 쉬고 3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두 번 쉬어가면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20~40분 가야 합니다. 뱃길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지에서 여러 시간 차를 타야 합니다. 사량도에는 작년에 청년들이 다녀온 것을 포함해서 교회 차원에서 두 세 번 다녀왔습니다. 단기선교 봉사팀으로 두 번 그리고 목사님 부부 식사와 격려를 위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코시가야 목장에서 다녀왔습니다. 한목사님께 저녁에 1일 부흥회 설교를 부탁드렸었는데 설교를 듣고 나눔을 하는 가운데 아주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