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소아신경외과에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진 벤 카슨(Ben Carson)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별명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계 최고의 의술을 인정받고 있는 의사입니다.
그는 4살짜리 악성 뇌염환자와, 하루 120번씩 발작을 일으키던 만성 뇌염을 앓던 아이를 수술하여 완치시켰습니다. 그리고 1987년에는 세계 최초로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 불우한 그를 보고,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의사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는, 8세 때 부모가 이혼하여 편모 슬하에서 자라며 불량소년들과 싸움질을 일삼았고,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 놀림감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어느 날 기자가 찾아와서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의 어머니 쏘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도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노력만하면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 주시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벤 카슨은 어머니의 이 말에 사로잡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은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창조력을 가진 인생최대의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말의 열매를 먹고 삽니다.
- 생명언어의 삶의 주교재인, “당신의 말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중에서-
우리 교회에서 “생명언어의 삶”이 개강됩니다. 저나 여러분은 벤 카슨 같은 ‘신의 손’은 될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벤 카슨의 어머니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생명언어의 삶”에 지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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