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위하여

 요즘 11시 예배 전 기도에 참여해주시는 성도님들이 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배 전 15분 기도는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서 제가 올해 목회계획에 넣고 실시하려 했던 것입니다. 상반기 까지는 자율적으로 예배 전에 개인적으로 기도했었습니다. 가을에 접어들어서는 합심기도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10시40분경부터 합심기도로 진행하고 있고 김웅년 목사님이 인도를 합니다. 예배를 통한 결단과 영혼구원이 일어나는,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위해서 시도하려는 것이 간증입니다. 간증은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들을 때 은혜가 도비니다. 그래서 예배 중에 간증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이번 주일부터 다니엘기도회 간증을 12월중에 목장별로 매 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간증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듣는 성도들에게는 ‘나도 저렇게 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의 도전이 됩니다. 그리고 간증하는 본인은, 자신이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간증하면서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목자, 목녀들의 구원간증과 목원들의 삶의 간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간증 내용은 가급적 1~2달 이내의 것으로 제한합니다. 그리고 간증 내용은 사소한 결단과 하나님이 베푸신 섬세한 은혜-사소한 일 간증이 좋습니다. 작은 것을 간증한다는 것은 작은 부분에서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증거이므로 더 좋은 간증이 됩니다.

 

 우리 교회 예배가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예배를 위한 기도와 간증하는 일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