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할수 있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노회 남전도회 주관 이웃돕기 찬양예배에 참여하는 것이라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11월3일 목회자 코너).
드디어 오늘 찬양예배가 드려집니다. 제천의 염광교회에서 오늘 오후2:30에 있습니다. 찬양예배 우리교회 신청자는 53명이었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서 실제 참여자의 숫자는 조금 줄어든 것 같지만 그래도 참여하는 여러 목원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찬양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왜 알차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일일까요? 그것은 찬양예배에 모인 헌금과 후원금으로 노회 안에 있는 10여 개의 미래자립교회와 각 교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여 분을 돕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에서도 후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삶에 힘을 냈으면 하는 분을 한 분 추천해 드렸습니다.
찬양예배에 참여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찬양예배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찬양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이 될 것입니다.
찬양하는 분들은 이러한 자부심과 감사를 담아서 가사에 집중해서 정말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다”고 고백하며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순간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한 달 이상 찬양연습을 위해 은사를 발휘해서 수고해 주신 심재광집사님, 반주자 김성은자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최현숙 예배부장님도 신청자 수합부터 입을 옷, 참가자 대열, 출입 동선 등을 신경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각 목장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수고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목자목녀목부와 목원 모든 분들이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작지만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흘러보낸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나들이를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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