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출범식과 분가식

목장 출범식

2월11일 주일오전예배|때 목장 출범식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부터 우리 교회가 목장을 중심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세 이상 모든 사람들이 목장에 배치가 되고, 각 목장마다 선교지를 선택해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 목장에서는 삶의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가족됨을 누리게 되고, 전도대상자 (VIP)를 위해 기도하며 영혼구원에 집중하게 됩니다.

출범식과 함께 분가식도 가져서 이전목장에서 새 목장이 분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가정교회의 제자양육은 새로운 목자가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저는 세상에 살며 저와 같은 사람 하나 세우고 왔습니다.’라고 감격을 담아 자랑스럽게 말하기 위해 목장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분가하는 목장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헌금

목장에서의 헌금은 교회에서 절반, 목장에서 절반을 선교사역을 위해 사용합니다. 헌금은 매월 결산하여 헌금 중 절반은 선교헌금으로 교회에 드리면 부족한 부분은 교회 재정에서 보태서 각 목장과 연결된 선교지로 보내게 됩니다. 나머지 절반의 헌금은 목장 안에서 영혼구원 사역을 위해 사용합니다. 목장이 작은 하나의 교회이기에 재정도 집행하는 것입니다.

중고등부와 청년부는 교회재정으로 그 목장사역을 지원하므로 헌금(선교회비)은 전액을 교회에 드려 선교지로 보냅니다.

 

목장에서의 일을 위해 임명을 받는 사람

목장모임에서는 목자와 목자의 아내인 목녀(혹은 목자의 남편인 목부)를 임명하며, 주일설교요약을 전달하는 목장교사도 임명합니다. 목장 출범식 때 목장마다 임명될 것입니다. 교회 전체적으로는 임명되지는 않지만 회계담당, 행사담당, 연락담당, 찬양담당, 선교담당 등의 일꾼들은 필요에 따라 목장 안에서 선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