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출범식과 목장 분가식 그리고 기도

목장 출범식

다음주(2월11일) 주일오전예배 때 목장 출범식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부터 우리 교회가 목장을 중심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범식은 목장명, 목원 소개와 선교지 소개, 모임 시간과 장소 소개, 목자소감 등으로 진행됩니다.

 

목장 분가식

출범식과 함께 분가식도 가지게 됩니다.

목장사역의 중심이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입니다. 제자양육의 꽃은 바로 새로운 목자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섬김의 삶을 사는 목자의 탄생은 얼마나 영광스럽고,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분가하는 목장의 목원들은 새로 목자가 되는 분을 마음껏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하나씩 준비하셔서 새로 목자가 되시는 분을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목장은 기도가 중요합니다.

목장은 따뜻하고 행복하게 부담 없이 영혼구원과 선교에 직접 동참합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모든 목원들은 이번 한 주간 매일 시간을 내어 목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목자목녀는 여러분 목장의 목회자입니다. 그들에게 잘 순종하고 섬겨줄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자와 목녀들이 여러분을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떼로 알고 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는 목자장이신 예수님의 양떼입니다. 그 양떼의 목양을 위임받은 사람이 위임목사입니다. 저는 위임목사로서 저의 사역의 일부를 목자목녀들에게 위임하여 함께 동역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로마서 16: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이 중요하고도 긴박한 사역을 앞두고 모든 목원들은 세워지는 목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 목자목녀들을 목양하는 저를 위해서, 이번 주에 하루에 한 번, 그것이 힘들면 한 주에 한 번이라도 꼭 5분 이상씩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