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팔 옷을 입으면서도 가을 옷에 자꾸 마음과 눈길이 갑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더위에 달궈진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무더위와, 가뭄 뒤의 태풍소식, 호우주의보 등, 올해 여름은 날씨 이야기만 해도 참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삶에도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도 낙심이 되고 소망을 잃을 때도 있습니다.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일상의 일들로 지친 영혼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야 합니다. 일상에 파묻히고 세상의 소리에 달궈진 우리의 심령에 시원한 성령의 단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비결은 기도입니다.
시42편5절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도우심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 도와주시고 그래서 우리가 계속 찬송하게 될 것이란 말씀입니다.
금요 오전 기도 모임에서는 찬양과 기도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 목장과 성도, 선교와 나라, 그리고 가정을 위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도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지하기도실에서 모입니다. 찬양과 기도로 성령님의 상쾌하게 하시는 은혜를 기대합니다.
예레미야 31: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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