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도, 헌신, 간증의 연관성

이번 주 금요일 저녁부터 다니엘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매년 참여 인원이 늘고, 참석자들이 큰 은혜를 누리는 다니엘기도회를 고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싶어 하시고, 좋은 것을 누리기를 원하셔서, 올해도 기도회도 허락하신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은혜와 복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내가 말씀대로 이렇게 해야겠구나’ 다짐하게 하십니다. 그 다짐은 실천하지 않으면 길가에 뿌려져 새가 먹어 버린 씨처럼 되고 맙니다. 그러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마치 씨에 물을 주는 것처럼 그 말씀을 실행할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자기 자신의 삶을 조정하고 결단과 실행을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좋은 체험을 주십니다. 그리고 나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간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들은 말씀에 영적인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많은 말씀을 들었지만 잘 실천이 안 된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실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동시에 게으르거나, 다른 일에 관심을 쏟느라 밀쳐둔 하나님의 말씀. 이번 기도회를 통해 말씀을 실천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간증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 기도회는 이번주 금요일인 11월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지하기도실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