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어서 가장 좋은 것 두 가지 중의 한 가지는 예수님께 우리의 무거운 인생의 짐을 맡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시기에 주인에게 우리의 삶의 짐을 맡기고 그분께 묻고 그분에게 순종하면서 살아가면 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님(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 믿어서 좋은 것 중의 다른 한 가지는 “예수”의 의미에 들어있습니다. “예수”는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예수 믿는 다는 것을 오해 하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니 내가 내 인생 잘 살아가고 있는데 왜 예수라는 존재가 나타나 내 앞길을 가로막고 자기를 믿으라는 거지?’ ‘왜 내 인생을 방해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으라는 것은 그런 강압이나 방해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백신을 맞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치명적인 위험에 빠지지 않고 쉽게 낫도록 하기 위해서 맞습니다. 작년 중반까지만 해도 시판용 백신 자체가 개발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나마 백신이 개발이 되어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런데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병상에 누워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신이 개발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의사가 가서 “백신을 맞으시겠습니까? 환자분, 백신을 맞으면 살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으세요.” 이렇게 말해도 환자가 싫다고 하면 백신을 투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살려면 맞아야하는 백신이기에 권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거부의 뜻을 밝히면 백신은 접종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도 인간 편에서 보면 이와 비슷합니다. 누구나 죄라는 불치병에 걸려, 영원한 죽음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살 수 있는 백신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 백신은 영원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 부작용이 전혀 없는 백신입니다. 그래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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