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다음주에 명예권사 임명식과 장로 은퇴식이 있습니다.

충주충현교회 2019. 12. 22. 21:30

교회에서는 목회자를 조력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여러 직분자들을 둡니다. 그중에 권사는 비유하자면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고, 목사 장로는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권사의 종류는,

권사(공동의회 2/3득표, 45세이상, 종신직),

무임권사(타 교회에서 이명와서 취임 받지 못한 권사),

은퇴권사(70세 이상 되어 퇴임한 권사),

명예권사(당회가 임명, 60세 이상, 다년간 봉사, 성경적 행위, 모범된 성도)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들 중에 집사로 오래 봉사하시다가 권사의 직을 받지 못하고 정년(70)가 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또 취임식을 하려고 해도 은퇴할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아 어중간한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원하시는 분에 한해서 목자의 추천을 받아 당회에서 명예권사로 임명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교회의 덕을 위해서 명예집사도 한 분 임명하기로 하여 다음주일에 임명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원장로님께서는 만70세 정년이 되셔서 은퇴하시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20151114일에 본 교회 장로로 취임하셔서 만4년간 신실하게 여러 가지 일을 봉사하시고 영광스럽게 은퇴하십니다. 그래서 명예권사 임명식과 장로 은퇴식을 다음 주일 오전11시 예배 중에 갖고자 합니다.

임명받으시는 명예권사님들을 축하해 주시고 퇴임하는 장로님에게는 감사와 격려를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